티스토리 뷰

비타민, 오메가, 밀크씨슬, 유산균, 철분, 칼슘....
나이에 따라 환경에 따라 챙겨먹어야 할 영양제는 너무도 많다.
이 모든 영양제를 한 번에 먹어도 되는지,
같이 먹으면 더 좋은 효과를 보는 영양제는 무엇인지 궁금한 것들이 많다.
알고 먹으면 더 좋은 영양제 궁합을 소개한다.

 

 

 

코엔자임 Q10 + 오메가3
혈압조절 효능이 있는 코엔자임 Q10은 불포화지방산인 오메가3와 함께 먹으면 콜레스테롤 수치 감소 효과를 더욱 높여준다.

철분 + 셀레늄
핏속의 철분은 산화되면서 산소운반 기능이 떨어지게 된다. 하지만 철분과 함께 셀레늄을 복용하면 산소운반 기능을 강화시켜 줄 수 있다.

콜라겐 + 비타민C
피부건강에 좋은 콜라겐은 몸의 흡수율이 많이 떨어진다. 이때 비타민C를 함께 복용하면 콜라겐 흡수율이 높아져 피부를 더 건강하게 관리할 수 있다.

비타민E + 오메가3
불포화지방산인 오메가3는 노화방지 효과가 있다. 하지만 몸속에 들어가 산화되면 포화지방산이 되어 노화방지 효과가 사라질 수 있다. 이 때 항산화 효과가 좋은 비타민E를 섭취하면 오메가3의 산화를 막을 수 있다.

비타민E + 코엔자임 Q10
두 영양제 모두 항산화 효과가 뛰어나 함께 먹으면 시너지 효과가 있다. 특히 코엔자임 Q10은 20대부터 서서히 감소하여 40대에는 20대의 70%까지 감소되기 때문에 미리부터 챙겨먹는 것이 좋다.

 

칼슘 + 철분
칼슘과 철분을 함께 섭취할 경우 철분이 칼슘의 흡수율을 떨어뜨리므로, 철분은 공복에, 칼슘은 식사 후에 섭취하는 것이 좋다.

오메가3 + 혈액응고억제제
협심증이나 심근경색 치료 시 먹는 아스피린, 와파린과 같은 혈액응고억제제는 오메가3와 만나면 혈액이 지나치게 묽어질 수 있으며, 그 외 비타민E와 은행나무잎추출물(징코빌로바)도 비슷한 작용을 한다.

마그네슘 / 철분 + 골다공증약
비스포스포네이트 성분의 골다공증약, 마그네슘과 철분이 함유된 보충제를 함께 먹으면 골다공증 약의 흡수를 방해할 수 있으므로 코엔자임 Q10 + 오메가3 1~2시간 간격을 두고 복용하는 게 좋다.

 

유산균, 프로바이오틱스
장을 튼튼하게 해주는 유산균은 위산과 담즙산에 의해 쉽게 파괴될 수 있으므로 공복에 충분한 물과 함께 복용하는 것을 추천한다.

칼슘
식후에 복용하는 것이 흡수에 도움이 되지만 다른 약물(철분제제, 갑상선호르몬)을 복용하는 경우 흡수를 방해할 수 있으므로 주의가 필요하다.

비타민B복합제, 철분
공복에 복용할 때 흡수율이 높아 효과적이지만 평소 위장장애가 있는 경우 식후에 복용할 것을 추천한다.

아미노산계 영양제
식후에는 음식에 있는 단백질이 먼저 위에 들어가 흡수되기 때문에 효율이 나쁠 수 있다. 따라서 식전에 복용하는 것이 좋다. +

 

반응형

'건강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명절 건강관리의 출발 설날음식 관련  (0) 2024.02.05